미래엔서해에너지, ‘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12-05 15:34: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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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송민섭)는 4일 ‘제17회 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서산시 운산면 일대 취약계층 세대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보일러와 배기통(연통) 이음새, 가스누출 여부 등 가스시설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쌀 108kg을 함께 전달하며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서산시 운산면은 충청남도와 서산시, 미래엔서해에너지가 함께 추진한 소외 읍·면지역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도시가스 공급을 개시한 지역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도시가스를 처음 사용하는 고객들이 맞는 첫 겨울인 만큼, 특히 취약계층 세대가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진행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도시가스는 생활의 편리함을 넘어 안전이 가장 중요한 에너지인 만큼, 공급 초기부터 세심한 안전점검을 통해 고객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뿐 아니라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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