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지난 4일 본사 대강당(울산 중구 소재)에서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창사 이래 최대 인원인 141명의 신입사원 채용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번에 선발된 37명의 신입사원을 포함하면 올해 총 178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이번 입사식에 참석한 신입사원은 기계(15명), 전기(18명), 토목(2명), 건축(1명), 사무담당원(1명) 등 총 37명이며, 1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동서발전은 필기시험 합격자 자기소개서 제출 등 서류전형 절차를 간소화하여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면접 결과 기반 전 지원자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지원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인재 26명, 고졸인재 3명을 선발하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하고, 본사이전 지역인재(울산·경남) 10명을 채용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취업 환경 속에서도 치열한 과정을 거쳐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 입사한 신입사원분들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신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 효율화,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혁신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신입사원들의 도전과 성장이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정부의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 기조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장애인·저소득층·고졸인재, 본사 이전(2014년) 이후 울산·경남 지역 인재 등을 꾸준히 채용하는 등 사회적 책임 강화와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