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원 회장(승원친환경기술㈜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체 명예회장, 환경실천연합 상임부회장)과 이수진 대표는 그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기부천사로,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누적 2억5000만 원이 넘는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성금 외에도 매년 다양한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에도 7월 호우피해 특별모금에 500만 원, 4월 영남권 산불피해 지원에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3월에는 북안면 행복금고에 3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정 회장과 이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 싶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광원 회장과 이수진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모금회를 통해 반드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