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4 21:21:0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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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홍석희 대구광역시 물환경과장은 "성서·달성2차·테크노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관리 역량을 입증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우수기관 선정,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는 데 이번 성과는 대구시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대구시는 포상금 500만 원을 수상하게 된다."고 범했다.

대구광역시는 "이 평가는 전국 지자체가 관리하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올해는 전국 10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수 유입률, 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 안전 관리 등 33개 항목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시설용량에 따라 분류된 1그룹 평가에서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 및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주요 평가 대상 시설은 ▲성서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일일 60,000톤 처리 규모, 2018년 7월 준공) ▲달성2차산업단지 ▲테크노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각각 일일 4,500톤 처리 규모) 등으로, 이들 시설의 2024년도 관리 실태 전반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상식은 12월 4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개최된 '공공폐수처리기술 합동 토론회'에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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