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스마트 정비 기술 적극 도입 보다 안전한 도시철도 서비스 제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4 21:32: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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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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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다양한 스마트 정비 기술을 적극 도입해 보다 안전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28일 문양차량기지사업소에서 'AI 기반 전동차 CBM시스템(상태기반 유지보수) 기술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동차 고장예지 및 정비 효율 향상을 위한 최신 기술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 ㈜우진산전 중앙연구소 팀장이 참석해 고장예측 알고리즘, 센서데이터 기반 진단기술, CBM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며 도시철도 정비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교통공사는 "앞서 11월 6일에 현대로템 관계자가 문양차량기지를 방문해 'AI 기반 2호선 판토그래프 마모 측정 시스템' 도입을 위한 영상분석 기술협력 가능성을 검토했는 데 이 기술은 판토그래프 마모 패턴을 활용한 고장 예측 정비로 확장될 수 있어 전동차 스마트 유지보수 체계의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교통공사는 "이 외에도 전동차 AI(RAIL GPT)를 활용한 고품질 정비체계 개발과 구축을 위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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