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 ‘평생학습관(1호선 지행역)’에서 12/5(금) 개최되는 ‘K컬처페스타_K컬처의 발상지를 가다’ 행사에 세계적수준의 VFX전문가, 게임전문가, 만화웹툰 전문가 등이 총출동한다. 세계 유일의 분단 지역인 DMZ 인접 경기 북부 접경지역에서 K-Culture(이하, K컬처)를 통한 ‘평화와 융합’을 주제로(영어 ‘PLAY FOR PEACE_DMZ UNITY FESTA) 개최된다.
’K컬처페스타’는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환영사와 조현래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의 축사(종합토론회 좌장) 그리고 K컬처포럼 김정태 의장(동양대 교수)의 개회인사로 시작된다.
1부 발표는 오징어게임, 파묘, 더 글로리 등 세계수준의 VFX기술의 선보인 웨스트월드 손승현 대표로 시작된다. 리니지, 블레이드소울, 아이온 등 온라인게임의 세계역사를 써가는 NC소프트의 장현영 상무가 ‘K컬처의 핵심 ’게임산업‘이 가야할 길’ 주제로 발표한다. Sony Music의 이토 아키나리 프로듀서의 ‘일본에서 본 K-Culture의 현재와 미래’와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 박세현 회장의 ‘트랜스미디어 시대 웹툰 글로벌 시장 활성화 방안’이 이어진다.
행사의 2부에는 ‘아시아 인디 페스티벌의 발전방향’를 주제로 아시아 최대 인디 창작 페스티벌 Bit Summit 무라카미 마사히코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문화커뮤니케이션 신희주 대표가 ‘DMZ 문화전략: K컬처 발상지 서사와 K콘텐츠 미래’, 그리고 한중기업협회 이충남 부회장이 ‘중국에서 본 K-Culture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한다.
또한, 박성호 넥슨 메이플아티스트(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출신)와 한상준 기획자(전 넷마블, 소프트맥스, 현 청강대 강사)가 듀엣으로 ‘AI시대 창작교육, 도구를 넘어 창작파트너로’라는 내용으로 K컬처토크쇼를 마련했다.
6일에는 K컬처시대, 경기북부 교육 및 산업발전 워크샵도 열린다. 최인호 디캐릭 대표(중앙대 대학원 객원교수)가 ‘AI시대, K컬처 교육활용 전략 및 사례’를 공유하고, 덱스터 실감미디어본부 김선구 본부장이 ‘VFX 기업의 실감콘텐츠 창작 현황’에 대해 인사이트를 나눈다.
주최측은 동두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 <윈드오케스트라>,<아그작> 및 성악 공연, 동양대 댄스동아리 <에뜨왈> 공연 등 다채로운 지역 문화 공연팀과 더불어, 전 프로게이머 Kuro(이서형) 특별전 및 글로벌 K팝 댄싱팀 <헌트릭스> 등의 특별 무대도 마련하였다.
동양대학교 경기RISE 사업단장 김우재 교수는 “이번 페스타는 소외된 DMZ 접경지역에서 문화·관광 브랜드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개최의의를 전했다. 김정태 의장은 “DMZ인근 K관광자원과 콘텐츠를 AI기술과 융합하여 지속가능한 K컬처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