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 2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제2차 내부통제 실무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이 경영투명성 확보와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추진한 ‘내부통제 실무교육’은 지난 2월의 1차 교육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개선된 체계 마련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정연복 한전KDN 준법경영실장을 비롯한 각 조직 내부통제 담당자의 현장 참여와 원거리 지역본부와 특수사업소 담당자의 화상 참여를 통한 내부통제 외부 전문가의 강연 및 현장 의견이 공유됐다.
교육에서는 ▲내부통제 외부 전문가의 ‘2024년 구축된 내부통제 체계와 운영 사례’ 강연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개선 진행 경과 공유 ▲조직별 내부통제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고, 현장 및 영상을 통한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와 체계적 업무 수행을 지원했다.
현장에 참석한 실무 담당자는 “경영진의 경영 투명성 확보와 지속가능 경영 의지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회사의 내부통제 시스템 설계, 지속적 운영·점검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내부통제에 대한 책임 인식과 조직 전반의 리스크 예방, 윤리경영 문화 확립에 책임 실무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기본 책무일 것”이라고 강조하며 “조직 내부통제 체계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전체 구성원이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실천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앞으로도 리스크 관리 및 준법경영 수준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단순한 절차 준수를 넘는 조직의 리스크에 대한 사전 식별 및 예방하고, 지속적인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와 준법·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