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맞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4 11:07:25 기사원문
  • -
  • +
  • 인쇄
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 지역사회가 직면한 노인 돌봄·보호 문제를 대학과 지역 기관이 함께 해결하기 위해 3일 천마역사관에서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지역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취업지원 산학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지역 노인 돌봄 수요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학의 실무중심 교육역량과 지역 기관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지역에 꼭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날 협약식에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성인학습지원센터 고강호 센터장, 평생교육원 권기진 원장,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지숙 관장,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라혜영 관장 등이 참석해 3개 기관의 협력 의지를 함께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날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지역 노인문제 해결에 필요한 교육과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중등교육기관과 연계한 전문교육과정 개발 ▲지역 산업계와 연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한 지원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현장을 연결하는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특화분야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 지속가능성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