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인공지능 전환(AX) 인프라 기업 아크릴이 4일과 5일 일반 투자가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아크릴은 3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 7500원~1만 9500원) 상단인 1만 95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262곳에 달하는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총 12억 8000만 주를 신청했다. 이에 따른 경쟁률은 790.5 대 1로 전체 참여 수량 기준 100%(가격미제시 포함) 이상이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공모 주식 물량은 216만 주이며 확정된 공모가 기준 총 공모 금액은 421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556억 원 수준이다.
아크릴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GPU서버 및 스토리지 구입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 △국내외 마케팅 및 인증 획득 △해외 지사 설립 △AX 인프라 고도화 △온디바이스 및 NPU 특화 플랫폼 △SaMD 개발 등 핵심 투자계획 추진에 사용할 예정이다.
같은 달 1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