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기업 에임드바이오가 4일 코스닥 시장에 입문한다.
에임드바이오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약 43만8000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약 15조3552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려 올해 코스닥 공모기업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밴드 최상단인 1만1000원에 확정했다. 또한 전체 확약 비율이 80.2%로, 이 중 3개월 이상 장기 확약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에임드바이오는 환자유래세포·모델(PDC, PDX)·환자 데이터·병원 기반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ADC를 개발하고 있다. 미국 바이오헤이븐과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초대형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SK플라즈마와 핵심 파이프라인 공동개발·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ADC 툴박스 프로그램’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