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평생교육원은 12월 3일(수) 오후 1시 30분 영주시 148아트스퀘어 다목적공간에서 제5회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 명예학사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전문대학교 최재혁 총장과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졸업생 등이 축하하는 가운데 5기 졸업생 42명이 명예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영주시캠퍼스는 인생 100세 시대에 맞춰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5060세대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대 영역의 교육주제를 바탕으로 총 30주차의 정규과정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60+마스터’로서의 사회적 역할도 강조했다.
특히 영주시캠퍼스만의 차별화된 학습커뮤니티 운영으로 1학기에는 ‘감정오일 상담사’자격과정을 운영하여 15명이 수료했으며, 2학기에는 감정오일 상담사 자격과정 연계 ‘숨, 그리고 향기’동아리를 중심으로 사회참여 활동을 4회 진행하며 학생들의 인성과 책임감을 함양했다.
이와 함께 ‘Learning by Teaching’(학습자간 상호학습활동) 프로그램, 학생회 활동 등을 통해 학생 간 지식과 재능 나눔을 실천하며 교우관계를 확대하고 학습 동기를 높였다.
또한 올해에는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습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 1명 수상, 공식 카페 7월 우수회원 선정 등 다수의 성과를 기록하며 영주시캠퍼스의 높은 학습 참여율을 대외적으로 보여주었다.
최재혁 총장은 “영주시캠퍼스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의 모범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졸업을 맞이한 여러분의 배움의 여정이 앞으로의 삶에서 큰 힘과 자산이 되기를 바라며, 경북전문대학교도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변함없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