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2025년 12월 3일(수) 본관 3층에서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택)과 지역 미래전략산업 인재 양성 및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지역 학생들의 진로 설계 지원과 고등교육 연계를 강화하고, 교육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로·진학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진로진학박람회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 인력양성 ▲정부 지원사업 연계 추진 ▲대학 진학 희망 학생에 대한 입시 지원 및 정보 제공 협력 ▲인적·물적 인프라 및 학습자원 공유(자기주도학습센터 등)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경북전문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한 실습 인프라와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영주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학습역량과 진학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영주교육지원청 역시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 강화를 위해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고교-대학 간 교육 연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최재혁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협력을 적극 추진해, 더 폭넓은 진학·진로 선택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