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의료원이 올해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판정 받았다.
군산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방의료원 35곳과 적십자병원 6곳 등 4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평가를 확득했다.
보건복지부는 2006년부터 매년 이들 지역거점공공병원을 대상으로 경영상태, 지역주민 건강 증진기여도 등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양질의 의료(진료기능)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공공성) ▲합리적 운영(경영) ▲책임 운영(조직관리)의 4가지 영역에 결쳐 이뤄졌다.
평가위원단의 현장점검과 건강보험공단 전산자료 분석, 회계결산서 서류조사, 의료기관별 이용환자 및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등으로 평가점수가 매겨진다.
평가 합산 점수가 80점 이상이면 A등급, 70점~79점은 B등급, 60점~69점은 C등급, 60점 미만은 D등급으로 분류된다.
군산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진료결과, 환자만족도(외래, 입원), 경영실적, 경영효율 등의 평가분야에서 2024년보다 평가 점수가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