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0~11일 양일간 킨텍스에서 ‘경기국제포럼’을 연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인간중심 대전환이 주제인 이번 포럼에는 주한 외교사절, 국제기구 관계자, 기업 및 전문가, 대학생 등 약 5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 인공지능의 아버지라 불리는 위르겐 슈미트후버 킹압둘라과학기술대(KAUST) 교수와 다니엘 서스킨드 런던 킹스칼리지 연구 교수가 기조연설을 한다.
슈미트후버 교수는 ‘AI for All(모두를 위한 AI)’ 시대와 사회적 취약계층 포용을 위한 AI의 역할을 강조하고, 서스킨드 교수는 AI시대에 번영하려면 사회가 진정으로 가치있는 방향으로 성장의 목적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제언할 예정이다.
개막 대담은 김동연 도지사가 진행한다. 슈미트후버 교수와 서스킨드 교수, 젠웨이 창 세계은행 디지털기반 글로벌디렉터 등과 첨단기술을 연결해 디지털 전환, 기후 대응, 불평등 완화를 위한 국제적 관점의 논의을 할 예정이다.
기회·기후·돌봄·노동 4가지 핵심 의제를 논하는 개별 세션이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