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이 1일(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2025 고령자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을 개최하고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2/3444210_3582956_3218.jpg)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12월 1일(월)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2025 고령자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을 개최했다. 공단은 고령층의 교통사고 예방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목표로 교육과 참여형 캠페인을 마련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1일(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2025 고령자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을 개최하고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2/3444210_3582957_332.jpg)
행사에서는 공단 서울지부 이영미 교수가 고령자를 대상으로 보행·운전 중 발생하기 쉬운 사고 위험 요인과 예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미니 콘서트를 진행하고, 교통안전 실천 다짐을 직접 작성해 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령자 교통안전 큰글씨 달력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2/3444210_3582960_3347.jpg)
현장에서는 고령자를 위한 '큰글씨 교통안전 달력' 전달식도 열렸다. 달력에는 고령 보행·운전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이 포함됐다. 걸을 때는 주변 잘 확인하기, 야간에 밝은 옷 입기, 운전할 때는 졸음이 오면 쉬어가기, 안전띠(안전모) 착용하기 등 사고 예방에 필요한 행동요령을 정리해 활용도를 높였다.
![‘2025 고령자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 미니 콘서트 현장 [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2/3444210_3582961_3418.jpg)
공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전국 350여 개 노인복지관에 큰글씨 교통안전 달력 5,000부를 배부해 공용 공간에 큰글씨 달력을 비치하고, 고령자가 안전수칙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