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한솔초 2학년 조원율 학생 대상 수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1 21:14: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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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 우: 제5회 계명대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조원율(한솔초, 2) 학생의 그림(사진제공=계명대학교)
사진 상 우: 제5회 계명대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조원율(한솔초, 2) 학생의 그림(사진제공=계명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계명대학교는 "제5회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해 2867명이 참가했고 본선 400명은 대명캠퍼스에서 경연을 펼쳤으며 한솔초 2학년 조원율 학생이 대상을 획득, 본선 우수작은 동산관 화이트갤러리에 전시되었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에 따르면, " 11월 29일 대명캠퍼스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제5회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우수작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동산관 극재미술관 화이트갤러리에 전시돼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계명대학교는 "올해 전국에서 총 2,867명이 예선에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우주미술관 여행’을 주제로 열린 본선에는 400명의 어린이가 참가했고, 부모 도움 없이 강의실에서 3시간 동안 주제를 해석해 작품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계명대학교는 "예선 심사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돼 입선 984명, 특선 546명, 본선 진출 400명이 선정됐다. 이어 10월 18일 열린 본선 현장대회 결과, 대상 1명, 금상 5명, 은상 12명, 동상 20명, 장려상 297명, 특별상 9명이 최종 수상했다. 심사는 주제 부합성, 창의적 표현력, 작품 완성도, 표현의 진정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계명대학교는 "대상은 한솔초등학교 2학년 조원율 학생이 차지했다. 조원율 학생은 주제 해석의 깊이와 화면 구성, 창의적 스토리텔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장과 상금 70만 원을 수여받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계명대학교는 "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가 매년 참가 규모가 증가하며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창의적 재능을 발굴하고 미술교육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수상작 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후속 활동을 통해 지역 미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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