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부안 모항 해나루 호텔에서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미래 모빌리티 및 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미래 모빌리티 & 에너지 분야 캡스톤(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립군산대 재학생 30명이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와 에너지 분야의 기술 및 산업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1일 차에는 ▲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 에너지 아이디어 도출법(특강1) ▲ 아이디어 구체화 및 아이템 검증법(특강2) ▲ 사업계획서 & 발표자료 작성법(특강3) ▲ 아이디어 구체화 전문 멘토링 ▲ 발표자료(PPT) 만들기가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2일 차에는 총 10팀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캡스톤(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렸고, 심사 결과 치열한 경쟁 끝에 '전기차 배터리팩 소화배관 적용(배터리팩 내부침수)' 아이디어를 발표한 STEP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최우수상 1팀(Q.E.D), 우수상 2팀(찬준호, Ubi-T), 장려상 2팀(FL, INVENTRA)을 선정됐다.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 장민석 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보여준 창의성과 도전정신, 그리고 잠재력 있는 아이디어들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창의ㆍ도전형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ㆍ지원 환경을 조성하여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