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상공회의소와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는 1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공익 증진을 위한 '씨앗'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주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씨앗' 사업의 취지를 강화하고, 지역은행과 경제단체가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씨앗' 사업은 지난 9월 출범 이후 지역 기업과 기관들의 참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직접 지원하는 실질적 공익 모델로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신뢰와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경남은행의 동참은 이러한 상승세에 더욱 힘을 더하며, 지역 금융기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대표 사례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복지 소외계층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 등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허성두 회장은 "지역의 뜻있는 기업과 기관이 씨앗 사업에 연이어 참여하며 나눔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경남은행의 참여는 지역사회에 큰 희망을 더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며, 상공회의소 역시 '씨앗' 사업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경남은행과 함께 지역기업 연계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 다양한 맞춤형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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