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달러 약세·암호화폐 조정·금리 하락이 동시에 맞물리며, 금 가격의 장기 상승 추세를 떠받치는 핵심 요인들이 더욱 강하게 작동, 미국 달러는 7월 말 이후 최악의 한 주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달러 약세는 다른 통화를 사용하는 매수자들에게 달러화 기준 금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美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해 금 거래량이 낮은 유동성 부족 속에서 견고함을 유지하며 국제금값 '강보합세'를 보였다.

CNBC에 따르면, 금 가격은 금요일에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2월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에 대한 낙관적 전망에 힘입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금 현물은 0.4% 상승한 온스당 4,174.15달러를 기록하며 11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주간으로는 2.7% 상승할 것으로 전망, 금괴는 이번 달 3.9%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50분 (현지 동부 표준시) 금값은 +30.90 (+0.74%) 상승한 4,233.20달러를 기록했고, 은값은 +2.103 (+3.92%) 상승한 55.71달러를 기록했다.

국제금시세 동향 한국거래소(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11월 29일 0시기준, 원/3.75g 시가 733,162원, 고가 737,212원, 저가 732,675원이다.

2025년 11월 29일 0시기준,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시세(24k 3.75g) 살때는 862,000원이며 팔때는 733,000원이다.

18K 금시세는 팔때 538,800원이다. 14K 금시세는 417,9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327,000원이며 팔때 269,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12,170원이며 팔때 8,82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