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라이즈→스트레이 키즈, 베이비몬스터, 팬스 초이스 수상..."영광이다"[2025 마마]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11-28 20:32:4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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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윤비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와 스트레이 키즈가 '마마 어워즈'에서 팬스 초이스 상을 받았다.



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Kai Tak Stadium)에서 '2025 MAMA AWARDS(이하 마마 어워즈)' 홍콩 챕터1이 개최됐다. 호스트는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



챕터1에는 그룹 아이들, 홍콩의 보이그룹 MIRROR(미러), 엔시티 위시, 트레저가 관객들을 만난다.









앞서 그룹 엔하이픈, 라이즈에 이어 세 번째 '팬스 초이스' 수상자로 호명된 베이비몬스터는 "아픔의 시간을 견디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으로 오게 됐는데 팬스 초이스라는 멋진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팬스 초이스라는 상 이름 같이 몬스티즈(팬덤명)가 만들어준 상이다. 지금도 몬스티즈와 추억을 쌓고 공유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 더 노력하고 성장하는 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스크레이 키즈는 팀을 대표해 팀 내 작사, 작곡을 담당하는 유닛 그룹 3RACHA(스리라차) 방찬, 창빈, 한 세 사람이 참석했다.



먼저 창빈은 "저희가 정말 오랜만에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 이렇게 큰 선물 주신 스테이(팬덤명)한테 진심으로 감사하다. 팬스 초이스라는 이름처럼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이 언제나 큰 힘이 된다. 8년 정도 시간 동안 같은 마음으로 저희 곁에 스테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고 베풀 줄 아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찬은 영어로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이번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서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최근에 정말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여러분은 이제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저희가 여러분에게 음악을 통해서 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마 어워즈'는 홍콩 대형 화재 참사로 인해 레드카펫 행사를 취소했으며, "화려한 연출 대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무대 구성과 진행을 수정했다.



엠넷플러스(Mnet Plus)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사진=MHN DB, '2025 MAMA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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