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이우경 인턴기자) '아이 엠 복서'가 글로벌 OTT 차트를 휩쓴 가운데, 맏형 배우 장혁의 투혼이 담긴 피 튀기는 혈투를 공개한다.
28일에 방송되는 tvN '아이 엠 복서' 2회 방송에서는 심장이 뜨거워지는 복서들의 1대 1 결정전이 이어진다.

가장 주목받는 매치는 1976년생 장혁의 나이를 뛰어넘은 도전이다. 상대는 1999년생 배우 이도운으로, 그는 3년간 복싱 엘리트 선수를 준비하며 장혁을 보며 액션배우의 꿈을 키워온 인물이다.
서사부터 남다른 두 사람의 대결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장혁의 절친인 MC 김종국은 경기 전부터 "나 미치겠네 진짜"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날 정도로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예고 영상에서 장혁이 피를 흘리는 모습까지 포착돼, 과연 그가 생존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대한민국 피지컬 최강자로 꼽히는 이종격투기선수 명현만과 정다운의 대결 결과도 공개된다. 지난주 명현만의 대포알 펀치에 주저앉아 충격을 안겼던 정다운이 눈빛을 바꾸고 살벌한 난타전을 이어가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어 두 번째 파이트인 '6 대 6 펀치 레이스'의 막이 오른다. 첫 번째 파이트 생존자들이 6명씩 뭉쳐 100개의 샌드백을 오로지 펀치로 떨어뜨려야 하는 팀전이다. 승리 팀은 전원 생존하지만 패배 팀은 전원 탈락하는 잔혹한 룰이 적용돼 치열함을 더한다. 무엇보다 마스터 마동석과 MC 김종국, 덱스를 깜짝 놀라게 만든 초박빙 승부의 주인공들이 있다고 해 기대감이 더욱 상승하고 있다.
한편, 금요일 밤의 예능 강자로 떠오른 tvN '아이 엠 복서'는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아이 엠 복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