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광면에 출생아 축하-취약계층 성금 기탁 이어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8 14:51: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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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괴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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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 문광면이 이웃사랑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군배, 민간위원장 김홍순)는 27일과 28일 백일을 맞이한 관내 출생아 두 가정에 각각 괴산사랑상품권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축하금을 받은 아기들은 하루 차이로 태어난 올해 문광면의 세 번째와 네 번째 출생아다.

김홍순 민간위원장은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제공=괴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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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문광면적십자봉사회(회장 임현정)는 문광면사무소를 방문해 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출생아 축하금 등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현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군배 문광면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문광면, 정이 넘치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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