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4년 만의 월드 투어…내년 1월 30일 KSPO 돔서 출발

[ 라온신문 ] / 기사승인 : 2025-11-28 10:26: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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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2026년 새로운 월드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2026 MONSTA X WORLD TOUR 'THE X : NEXUS')'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돔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월드 투어의 막을 연다.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진행되며,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12월 9일 오후 8시부터 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일반 예매는 12일 오후 8시부터 오픈된다.



이번 월드 투어는 지난 2022년 9월 진행된 '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투어 인 서울(2022 MONSTA X 'NO LIMIT' TOUR IN SEOUL)'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되는 월드 투어 공연이다. 몬스타엑스는 '노 리밋' 투어를 통해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9개 도시에서 무대를 이어가며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믿듣퍼(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라는 수식어를 증명해 온 몬스타엑스는 지난 7월 열린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단독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에서 10년간 쌓아온 탄탄한 내공과 팀워크는 물론, 한층 강력해진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통해 압도적인 무대를 다시금 보여줬다.



또한 지난 9월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로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를 전개하며 완전체 매력을 선사한 이들은 지난 14일 미국 디지털 싱글 '베이비 블루(baby blue)'를 발매하며 또 다른 챕터를 예고했다.



오는 12월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5 iHeartRadio Jingle Ball Tour)'에 합류해 총 4개 도시의 무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몬스타엑스가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서는 또 어떤 서사를 기록할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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