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득점력 끊는 부상... 랜드리 샤멧, 4주 뒤 재검진 예정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11-27 14:49: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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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리 샤멧
랜드리 샤멧




(MHN 조건웅 인턴기자) 뉴욕 닉스의 가드 랜드리 샤멧이 어깨 부상으로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미국 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간) 랜드리 샤멧이 어깨 염좌 부상을 당했고 현재 재활 중이라고 알렸다.



샤멧은 지난 23일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 1쿼터 도중 웬델 카터 주니어의 스크린과 충돌한 뒤 오른쪽 어깨 염좌 부상을 입고 코트를 떠났다. 샤멧은 약 4주 후 재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시즌 샤멧은 커리어 최고인 3점 성공률 42.4%를 기록하며 닉스의 선발 라인업에서 활약해왔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마이애미를 상대로는 36득점을 올리는 등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해당 연속 득점 기록은 지난 수요일 댈러스전에서 23분간 9점에 그치며 중단됐다.



닉스는 오는 29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밀워키 벅스를 상대할 예정이다.





사진=랜드리 샤멧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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