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는 인간의 수명과 같다” 노희영 대표, 제14회 가인지컨퍼런스에서 ‘브랜딩의 본질’ 강조

[ 사례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7 09:56:5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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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뉴스=윤채린 인턴기자] 브랜드 전략가 노희영 대표가 “브랜드는 인간의 수명과 같다”며, “기업의 철학이 먼저 세워져야 진정성 있는 브랜드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노 대표는 11월 7일 역삼 아모리스에서 열린 ‘제14회 가인지컨퍼런스’에서 ‘매출을 끌어올리는 중소기업 브랜딩 전략 3가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브랜드 전략가 노희영 대표가 제 14회 가인지컨퍼런스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제공: 가인지컨설팅그룹]
브랜드 전략가 노희영 대표가 제 14회 가인지컨퍼런스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제공: 가인지컨설팅그룹]




노 대표는 타깃 고객의 행동 패턴을 파악하기 위해선 “타 기업들과 수많은 브랜드를 향한 관심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마라톤과 육아 등 실제 가장 빠르게 소비되는 콘텐츠를 예시로 들며,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그녀는 “브랜드야말로 인간의 수명과 같다”며, 브랜드는 투병하고, 세포적인 싸움과 물리적인 상처를 입기도 한다고 밝혀 현장에 참가한 경영자들이 브랜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특히 노 대표는 “직원을 성장시키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그녀가 직접 성장하면서 겪었던 리더들의 실질적인 방식을 제공했다. 그녀는 브랜딩의 단순 성공 사례뿐 아니라, 자신만의 브랜딩 스토리를 밝혀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그 반대의 경우까지 공유하며 기업 성장 전략의 우수성을 더불어 지속 가능한 브랜드 스토리를 선사해 마케팅과 산업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경영자들에게 놓칠 수 없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브랜드 전략가 노희영 대표가 제 14회 가인지컨퍼런스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제공: 가인지컨설팅그룹]
브랜드 전략가 노희영 대표가 제 14회 가인지컨퍼런스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제공: 가인지컨설팅그룹]




노희영 대표 는 강연 핵심 주제로 ‘매출을 끌어올리는 중소기업 브랜딩 전략 3가지’를 제시함과 동시에, CJ, 올리브영 등 다양한 실제 브랜딩 성공 예시로 들어 현장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마케팅의 진정성은 “기업이 가진 브랜드 철학이 먼저 세워지는 것에서 나온다”며 회사가 브랜드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를 더불어 고객이 브랜드를 소비해야 하는 이유를 함께 생각하는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가인지컨퍼런스는 7일(금) 하루 동안 서울 역삼동 아모리스에서 진행되었으며, 가인지캠퍼스 홈페이지에서도 2주간 온라인 강연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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