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대표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11월 2일 경상남도 고성군 편을 방송하며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45년 동안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의 원조로서 명성을 이어온 이 프로그램은, 이번 고성군 편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고성군 편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당항포관광지 수변무대에서 뜨거운 열정과 끼를 발산한다.
이와 함께 국내 인기 가수들의 스페셜 공연이 축제의 흥을 더한다. 먼저 미스김이 '될 놈'으로 시원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유지나는 '어화 내 님'으로 맛깔스러운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배일호는 '오빠'로 열기를 이어가며, 구수한 보이스의 문연주는 '도련님'으로 무대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대미를 장식할 피날레 공연은 '보컬 괴물' 강문경의 '더하기 곱하기'로 꾸며져 객석을 들썩이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편 노래자랑은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상큼한 K-POP 요정으로 변신한 10세 소녀의 '아틀란티스 소녀'부터, 노래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가진 93세 노신사의 '반'까지, 세대를 초월하는 경연이 펼쳐진다. 특히 '제2의 이수연'을 꿈꾸는 10세 트로트 신동 소녀 참가자의 '훨훨훨' 무대에는 MC 남희석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전국노래자랑' 경남 고성군 편은 오는 11월 2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