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원장 이나영)은 31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인증은 노사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이며, 한국경영인증원이 노사 대표자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구성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KINAC은 ▲노사 공동 협의체 운영을 통한 무분규 지속 ▲구성원 간 소통·협력·공감을 위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의 적극적 운영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 환경 조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나영 원장은 “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가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경영진이 함께 소통하며 상생의 노사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동혁 노동조합 지부장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관계와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