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철 민주당 진해지역위원장,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전면 개편 촉구"…1인 시위 진행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5 09:40:4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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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민주당 진해지역위원장이 창원특례시청앞에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전면 개편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황기철 민주당 진해지역위원장이 창원특례시청앞에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전면 개편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황기철(전 해군참모총장) 민주당 진해지역위원장이 지난 9월 13일 창원특례시청 앞에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전면 개편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민주주의전당이 시민들에게 올바르게 이해되고, 본래의 취지대로 운영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정을 촉구하는 분들과 함께 힘을 보태기 위해 황기철 민주당 진해지역위원장도 함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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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민주주의전당은 마산항 개항 당시의 일제강점기 역사와 바다에 대해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어 정작 이 지역이 지닌 민주주의의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 '315의거, 부마항쟁, 6·10항쟁'등은 충분히 조명받지 못하고 있다.



황기철 민주당 진해지역위원장은 "창원, 마산, 진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전당이 그 정신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다.




창원 마산합포구 신포동에 있는 김주열열사 동상
창원 마산합포구 신포동에 있는 김주열열사 동상




이에 "창원특례시가 민주주의전당의 방향성과 내용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하루빨리 제 기능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진정한 민주주의 교육의 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조속한 조치를 취해주시길 강력히 요청한다."며 "시민의 힘으로, 폭압과 독재 그리고 내란세력을 몰아낸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내자"고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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