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스트릿 캐주얼 편집샵 바운더리가 K-패션의 성지, 성수동에 8월 15일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
공개된 바운더리 플래그십 스토어는 런던 쇼디치에 있는 바운더리 스트릿의 예술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아 패션 아이템과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과 문화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매장 인테리어는 바운더리 스트릿과 성수동 특유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붉은 벽돌과 메탈 소재를 활용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래피티 포토스팟, 미러룸 등 각기 다른 공간을 통해 브랜드별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완성됐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바로우(BARROW), 더블유오씨(WOC), 어페이퍼키드(A PAPER KID), 엘유브이엠(LUVM), 바운더리(BOUNDARY) PB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라이징 브랜드가 입점했다. 특히 PB 브랜드인 바운더리의 로고 반팔티, 볼캡, 젠더리스 액세서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전 제품 구매 고객에게 기프트백이 증정되고, 8월 31일까지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 금액별 럭키드로우 참여권, 바운더리 그래픽디자인 키링, 핀버튼 등 사은품도 마련됐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현장 인증 고객에게는 그래피티 태깅 이벤트와 스페셜 디저트가 증정되며, 무지 티셔츠 구매 시 프린팅 커스텀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챌린지를 통해 바운더리 볼캡과 기프트백을 증정하는 게릴라 이벤트도 열린다.
바운더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큐레이션과 PB 강화를 통해 바운더리만의 스트릿 영역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