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협력업체와 손잡고 결식우려아동 돕는다…'2025 호프 푸드 팩' 진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26 20:54:2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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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손창민 기자 = CJ제일제당이 올해도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식사 지원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2025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호프 푸드 팩' 캠페인은 방학과 주말 등 급식이 진행되지 않는 기간 결식우려아동에게 식품 꾸러미를 제공하는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1만명의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CJ제일제당은 3억원 상당의 햇반 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스팸 등을 전국 81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천명의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CJ제일제당의 협력업체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처음 협업한 상생협력 브랜드인 '즐거운 동행'의 '㈜미정'에 이어 올해는 두부 가공품 제조사 '맑은물에홀딩스㈜'까지 동참하면서 상생협력형 사회공헌 모델로 진화 중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은천지역아동센터에서 ㈜미정, 전국푸드뱅크 등과'2025년 호프 푸드 팩 착수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주석 CJ제일제당 준법경영실장은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1등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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