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26일 결방되나? 기록적 폭우에 녹화 연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26 16:38: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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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 kbs 제공
불후의 명곡 / kbs 제공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 녹화가 27일에 재개된다.

KBS2 '불후의 명곡' 측은 오는 "27일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의 녹화를 재개한다"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앞서 19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은 울산 지역의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 피해로 인해 부득이하게 녹화를 연기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높인 바 있다.

'불후' 제작진은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위로하는 마음을 전하며, 피해가 복구되는 대로 새로운 녹화 일정을 확정해 다시 안내하겠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홍수 피해를 입은 분들과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보낸 바 있다.

이번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에는 김창완밴드, 전인권밴드, 서문탁, 체리필터, FT아일랜드, 잔나비, 터치드 등 대한민국 대표 밴드들이 한주 뒤로 미뤄진 무대에 기꺼이 동참했다. 한차례 연기에도 불구, 레전드들이 마음을 다해 위로의 시간과 열정의 밤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26일 방송은 임영웅의 '불후' 첫 출연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불후의 명곡-송해 가요제 특집'이 스페셜로 방송되며,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은 한 주 순연돼 8월 2일과 9일, 2주 연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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