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일본 모델 출신 와이프와 만남 회상…“장모님 발언이 결정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26 14:51: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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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방송화면)
KCM (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방송화면)

가수 KCM이 채널A ‘절친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일본 모델 출신 아내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에는 KCM의 집을 방문한 박경림과 23년 지기 절친 김태우, 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KCM은 아내를 친구의 친척 동생 소개로 만났다고 밝혔다. 아내가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하다 한국 활동에 관심을 보였고, 이에 친구의 주선으로 만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KCM은 아내의 미모에 첫눈에 반했지만, 자신에게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지레짐작하여 망설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결정적인 계기로 장모님의 발언을 꼽았다. KCM은 장모님이 TV 프로그램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자신을 보고 "저런 남자랑 결혼해야 한다"고 아내에게 말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했다.

김태우는 올해 3월 결혼과 두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을 발표한 KCM에 대해 "나 사실 숨겨놓은 딸이 있어"라고 진지하게 털어놨던 일화를 공개한다.

KCM은 '흑백사진' 활동 당시에도 박스를 나르는 아르바이트를 했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절친들에게 딸의 존재를 밝히지 못했던 이유를 고백한다.

이를 계기로 KCM은 적극적으로 아내에게 다가섰고, 결국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여 결혼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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