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문찬식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야외에서 근무하는 산림·공원 관련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산림 분야 근로자들은 업무 특성상 대부분의 작업이 야외에서 이뤄지기에 직사광선과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만큼 온열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군은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 중지 또는 탄력근무제를 운용하고 휴식 시간을 확대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