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고물가 상황 속 하절기 안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성비를 극대화한 수산 안주 제품들을 대거 출시한다.[출처: BGF리테일]](https://www.casenews.co.kr/news/photo/202507/18283_39924_1928.jpg)
통계청의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116.31)가 전년 동월 대비 2.2% 늘면서 물가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산물은 2023년 11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격 상승폭 최대 수치인 7.4%를 기록해 피시플레이션(fish+ inflation) 우려까지 낳고 있다.
실제 작년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84만1000톤으로 1971년(76만400톤) 이후 5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후 변화 환경에서 CU는 수협중앙회와 함께 제품 기획에 나섰다. 가성비를 높인 수산 안주들을 전격 출시해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CU가 이달 먼저 선보이는 ‘피빅(PBICK) 원양산 건오징어 득템’은 단돈 7500원에 오징어 한 마리를 통째로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업계에서 현재 판매 중인 원양산 건오징어 중 가장 낮은 가격이다. CU가 판매 중인 동일 중량의 NB 제품과 비교하면 20% 이상 저렴하다.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결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이달 피빅 원양산 건오징어 득템을 비롯한 CU 초저가 PB 득템시리즈 전 품목에 대해 CU Npay카드로 결제 시 카드 기본 할인 20% 및 프로모션 특별할인 20%까지 총 4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도 CU는 이달 3990원짜리 초가성비 수산 안주 5종도 순차 출시한다.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이근웅 MD는 “최근 지속되는 물가 고공행진 속에서도 편의점이 특유의 고객 접근성과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강화한 가성비 제품들을 꾸준히 내놓으며 민생 물가 구원투수로 활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높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