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송환)는 1일 유일 조선업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비 실태 점검 및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공단은 사업장 내 휴게시설 관리 상태, 냉방 장비 설치 여부, 온열질환 예방 용품 지급,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송환 본부장은 “조선업 현장은 밀폐된 공간이나 금속 구조물 위에서 작업이 많아 폭염에 특히 취약하다”며 “폭염 안전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수시로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선제적 예방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