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건복지진흥협회, 어버이날 '황혼의 아름다운 동행' 나눔 실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09 08:03:0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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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국제뉴스) 이운길기자 = 2025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보건복지진흥협회는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황혼의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협회는 어버이날의 상징인 붉은 카네이션 300송이를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황혼의 아름다운 동행’ 행사 <대한보건복지진흥협회 제공>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황혼의 아름다운 동행’ 행사 <대한보건복지진흥협회 제공>

어버이날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5월 8일에 기념된다.

이날 자녀들이 부모님과 조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풍습이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붉은 카네이션은 '어머니에 대한 사랑', '건강을 기원하는 사랑’''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보건복지진흥협회가 준비한 카네이션을 협회 관계자들이 직접 어르신들 가슴에 달아드리며,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이 같은 정성 어린 참여는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특별한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는 대한보건복지진흥협회 조영랑회장 <대한보건복지진흥협회 제공>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는 대한보건복지진흥협회 조영랑회장 <대한보건복지진흥협회 제공>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의 소통과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협회 조영랑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할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존경과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보건복지진흥협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대한보건복지진흥협회 조영랑회장(가운데)과 회원들 <대한보건복지진흥협회 제공>
▲대한보건복지진흥협회 조영랑회장(가운데)과 회원들 <대한보건복지진흥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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