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가 김수현 주연의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공개 일정을 미뤘다.
디즈니+ 측은 21일 "신중한 검토 끝에 '넉오프' 공개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시즌 1과 시즌 2로 공개될 예정이었다.
최근 김수현은 고 김새론의 유족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의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김수현이 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도 결방을 결정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디즈니+의 공개 부담감이 커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