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레드컨테이너 강남점에 스페인 명품 란제리 브랜드 Bracli의 전용관이 새롭게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이미 미국 옥스볼 콕링 전용관에 이어 두 번째 전용관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만져볼 기회를 제공한다.

Bracli는 1996년 스페인에서 디자이너 루이스 알바레즈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주얼리와 란제리를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유명한 미국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에도 등장하며 럭셔리함과 여성스러움의 완벽한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Bracli 속옷은 전 세계 여성들의 로망이 되고 있다.

레드컨테이너는 Bracli의 한국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2025년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를 통해 레드컨테이너는 강남점에 Bracli 전용관을 오픈하고, 고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향후 레드컨테이너는 전 매장으로 Bracli 전용관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Bracli 제품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레드컨테이너의 고객센터를 통해 Bracli 브랜드에 대해 다양한 문의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