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배우 공현주가 출산 후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공현주는 자신의 SNS에 "출산 후 체형 변화는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다시 일을 할 수 있을지 마음이 복잡했다"며 출산 후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쌍둥이 육아는 체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선택할 수 없었다"며 "조금씩 나를 위한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가다 보니 어느새 몸과 마음이 더 가벼워졌다"고 적었다.

그와 함께 '쌍둥이 출산 후 25kg 감량, 건강한 다이어트 습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공현주는 다이어트 핵심 루틴 5가지를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공현주는 먼저 매일 몸무게를 체크해 체중 변화를 인식하고, 공복 유산균 섭취로 장 건강을 최적화한 후, 매주 3회 꾸준한 바레(barre) 운동을 통해 탄탄한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시키는 데 집중한다.

아울러 다이어트를 유지하는 공현주의 동기부여 방법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타이트한 옷을 입어 몸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뚜렷한 목표 설정으로 누구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추천했다.
공현주는 "다이어트는 단순한 몸매 관리가 아니라 체력을 키우고 나 자신을 더 사랑하는 과정"이라며 "육아를 위해서라도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누구나 일상 속 작은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을 전했다.
한편, 공현주는 최근 유튜브와 카카오TV 채널을 통개 공개되는 '뷰티풀 데이즈' 진행을 맡아 MC로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공현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