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소비자 불만과 민원에 적극 대응한다. 이를 위해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를 또 출범했다.

NS홈쇼핑이 전날 본사에서 ‘제3기 소비자 불만처리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는 객관적인 관점으로 소비자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10명 중 6명을 외부 위원으로 구성했다.

소비자불만처리 외부위원 위원장으로 성신여대 소비자학과 허경옥 교수가 임명됐으며 외부 일반 위원으로는 한국소비자원 김대중 전문위원, 단국대학교 마케팅 경영학과 정연승 교수, YTN보도국 최명신 부국장, 법무법인(유)에스엔 이회덕 변호사,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유수현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는 매 분기 1회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는 ▲CS 이슈 안건에 대한 소비자 정책 의견 제시 ▲소비자 분쟁해결 및 보상처리절차 ▲소비자 불만의 타입에 따른 해결책 제시 등의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를 통해 고객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달님 기자 pmoon55@tleav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