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력 서울본부(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본부장 이재호)는 환경실천연합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6월24일 한전 서울본부 강당에서 장난감 업사이클링 업무협약식 체결 및 폐장난감 분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폐장난감을 수거해 수리분해·나눔까지 함으로써 장난감의 재사용을 통한 플라스틱 배출 저감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한전 서울본부가 올해 자체 시행 중인 지역특화 사회공헌활동인 ‘다시 놀자, 장난감 업사이클링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30여명의 직원들이 환경실천연합회의 안내에 따라 폐장난감 분해활동에 참여함. 활동 전 약 2주간 사옥 로비에 폐장난감 수거함을 설치, 직원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들을 기부받아 당일 분해 활동에 사용해 더욱 의미 깊은 활동이 됐다고 한전 서울본부는 설명했다.
한전 서울본부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