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집 (사진=MBC 나 혼자 산다)](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02/3197520_3303323_5115.jpg)
가수 박지현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함께 ‘목포 남매’로 뭉쳐 환상의 케미를 발휘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이번 에피소드에서 박지현은 박나래의 집을 방문해 함께 명절을 보냈다.
방송 중, 박지현은 박나래와의 추억의 목포 이야기를 나누며 “누나가 목포 사람이라서 자랑스럽다. 선배님을 보면서 목포 사람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박나래는 “너도 이제 목포 후배들에게 그런 존재가 될 것”이라며 훈훈한 덕담을 건넸다.
박지현은 박나래가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을 보고 감동을 받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명절 음식 먹으면 눈물이 난다. 태어나서 누가 이 정도로 밥 차려준 적이 없다. 정말 감사하다”고 감격을 표했다. 이어 “이 김치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것 같다”고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박나래의 음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지현은 박나래에게 보답하기 위해 직접 커스텀한 신발과 함께 의문의 봉투를 건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봉투 속에는 박지현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담겨 있어 박나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사촌 누나와 동생 같은 케미로 연이어 웃음을 안겼으며, 이들의 모습은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