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6.25참전유공자영주시지회(지회장 강태성)은 1월 25일(토) 설 명절을 맞아 안정 묵동농장 황장규 대표로부터 계란 60판을 후원받아 회원 30명에게 제공했다.
이날 6.25참전유공자회 영주시지회 사무실을 찾은 안정 묵동농장 황장규 대표는 고인이 되신 아버지도 6.25참전유공자로서 살아 계시면 올해 96세가 된다고 말하고 "설 명절을 맞아 적은 것으로 도움을 드릴 기회가 되어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적은 것이지만 계속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계란를 전달받은 강태성 지회장은 “덕분에 노병들이 하루하루를 견 더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하고, 지역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묵동농장은 영주시 안정면에 위치해 생산된 계란은 가흥동에 위치한 안정로컬푸드 매장에 가면 건강한 계란을 구입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