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강수 5mm / 적설 1~5cm 내외→차량 감속 운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08 00:42: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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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광주와 전남서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mm 내외의 약한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늘(8일) 새벽(00~06시)까지 광주와 전남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전남서해안은 오전(06~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5mm 내외 / 예상 적설 1~5cm 등이다.

특히,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겠고, 눈이 쌓이고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반드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또한, 오늘(8일)까지 내리는 비 또는 눈은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 형태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서해남부먼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30~55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아울러,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는 오늘(8일) 오후까지 바람이 30~55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으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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