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정주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난 여보가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 노력하자?”라는 글과 함께 특별한 건강 비결을 담은 게시물을 공유했다.
이 내용은 단순한 애정 표현을 넘어 부부의 유대감을 높이는 실질적인 팁으로 이어지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입맞춤이 장수의 비결?” 정주리가 전한 특별한 팁
공개된 게시물에는 “출근할 때 아내에게 입맞춤을 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평균 4년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담겨 있었다. 특히 “하루 최소 6초 이상 입맞춤을 해야 옥시토신 분비로 심리적 안정감과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구체적인 팁까지 더해져 화제를 모았다.
정주리는 이 내용을 인용하며 남편에게 깜찍하게 “노력하자?”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정주리 부부 너무 사랑스러워요”, “진짜 6초를 지켜야 오래 살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보냈다.
다섯째 임신 속에서도 유쾌한 에너지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다섯째 임신 중이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로, 곧 가족이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그러나 임신의 기쁨 뒤에는 다소 무거운 고민도 있었다. 최근 정주리는 임신성 당뇨 진단 소식을 전하며 “태아가 주수보다 3주 빠르게 크고 있어 자연분만이 힘들 수도 있다”는 상황을 털어놨다. 그럼에도 정주리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팬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스킨십으로 가족애 UP!” 네티즌 반응 폭발
정주리가 공유한 건강 비결은 단순한 팁이 아니라 부부 간의 애정을 넘어 건강과 행복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특히 공감을 얻고 있다. “20초 이상의 포옹도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되며, 팬들은 “스킨십을 이렇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니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임신과 육아라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정주리의 모습이 다시 한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5남매 엄마라니 진정한 워킹맘의 롤모델”이라는 댓글도 이어지며 그녀의 따뜻한 매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정주리가 전한 유쾌한 가족 비법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다섯째 출산을 앞둔 그녀의 행복한 일상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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