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그간 밝은 모습을 비춰왔던 10기 영자가 미스터 황의 결벽증 고백에 침묵으로 답한 사연은 무엇일까.
지난 5일 방송된 SBS Plus, ENA의 '나는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말미에는 오는 12일 방송될 솔로민박 로맨스의 행방이 예고됐다.
해당 예고편에서 시청자들을 궁금증에 빠트린 것은 다름아닌 미스터 황의 '결벽증' 고백이다. 10기 영자와 미스터 황이 찰떡 궁합을 보여주는 데이트에 돌입한 가운데 그가 과거의 모습을 고백한 것.
그는 데이트에서 “좋아해요. 여기 있잖아요”라며 10기 영자에 호감을 표해 MC 윤보미를 오그라들게 만든다.
그러던 중 갑자기 “결벽 같은 게 심했다. 전 부인이랑 거의 플라토닉이었다”라며 ‘결벽증’을 고백해 10기 영자를 당황케 한다.
지난 방송 내내 밝고 통통튀는 모습을 보였던 10기 영자는 예상치 못한 미스터 황의 발언에 “아…”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그러는 와중 3명의 돌싱녀에게 선택을 받아 의자왕이 된 미스터 배. 그는 전 아내와 유사하다고 밝힌 10기 정숙에게 "부끄러워 가지고"라며 수줍은 속내를 드러낸다.
이어진 16기 영자와의 대화에서 역시 대화 도중 머리카락에 붙은 무언가를 떼어주는 듯, 포스와 다른 행동들로 여성 출연자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반전매력인 그의 또 다른 데이트 상대 22기 영숙은 지난 돌싱특집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표정과 함께 미스터 배에 "완전"이라며 매력을 발산한다.
극과 극 무드에 빠진 '돌싱민박'의 로맨스 행방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화제의 연속인 '나는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SBS Plus, ENA '나는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