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알라딘'...'알라딘'의 마법에 빠져들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05 10:24: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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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브로드웨이 1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최초로 성사된 뮤지컬 <알라딘>의 관객 반응이 뜨겁다. 11월 2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알라딘>은 개막과 동시에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져 연말을 수놓는 축제와 같은 시작을 알렸다.

오프닝부터 순식간에 아그라바의 세계로 인도된 관객들은 객석에서 웃음을 지으며 매일 밤 전석 기립으로 박수를 보내고 있다. 토니상만 24개를 수상한 ‘공연 예술 장인’들의 조명, 무대, 의상, 일루전 등 무대 연출은 눈을 의심케 하는 마술 같은 무대로 오직 공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생생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알라딘, 지니, 자스민 등 싱크로율 높은 열연을 펼치는 주조연 배우들과 ‘국보급’앙상블 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월드클래스의 37명의 배우는 완벽한 합을 이뤄내고 있다.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환상의 세계에 다녀온 기분”(hjji9***), “의상, 무대, 배우, 연출, 음악까지 모두 내 상상을 뛰어넘었다”(zamong***), “아는 맛이 무섭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푹 빠져 버린다”(agk***), “마술을 본 것만 같다”(goo***), “그 어떤 불순물도 없이 순수하게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던 <알라딘>의 마법”(rose***), “오케스트라, 주조연 배우들의 합, 앙상블 군무 등 무대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퀄리티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았다”(coc***) 등 감탄했다.

“노래가 시작되는 순간 마법이 시작됐다. 라이브로 들을 수 있을 줄이야”(momy***), “몸을 들썩이게 리듬감 넘치는 신나는 음악 그리고 양탄자 타고 노래 부를 때는 황홀했다”(the***), “넘버의 가사들이 새롭게 다가와 마음에 꽂힌다"(33g***) 등 거장 알란 멘켄의 황홀한 명곡을 라이브로 만나는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한 모습을 짐작하게 하는 리뷰도 눈에 띄었다. 커플, 가족, 직장인 등 다양한 관객층의 관람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말 추천작! 누구를 데리고 와서 봐도 신나게 볼 것 같다”(leye****), “가사, 대사가 예술! 밈과 트렌디한 대사로 유쾌하게 봤다”(jene***),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화려하다. 행복한 디즈니 그 자체”(nanam***)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2024-2025 최고의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알라딘>은 개막 후 더욱 뜨거운 반응으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픈된 전 좌석이 솔드 아웃이 된 가운데 가장 구하고 싶은 티켓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알라딘>은 오늘 12월 5일(목) 오후 2시에 새로운 공연의 티켓을 오픈한다. 2월 4일(화)부터 3월 3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예매 정보는 공식 SNS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천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지금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 브로드웨이 히트작이다. 한국 초연의 여정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알라딘’ 역에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 ‘지니’ 역에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 ‘자스민’ 역에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 ‘술탄’ 역에 이상준, 황만익, ‘자파’ 역에 윤선용, 임별, ‘이아고’ 역에 정열, ‘카심’ 역에 서만석, ‘오마르’ 역에 육현욱, ‘밥칵’ 역에 방보용, 양병철 등 37인의 최정상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알라딘> 한국 초연은 알라딘문화산업전문회사, 롯데컬처웍스, 클립서비스가 공동 주최, 에스앤코가 제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협찬으로 함께하며 현재 샤롯데씨어터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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