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 96회에서 민주련(김규선)이 정우진(최웅)과 문정인(한채영)의 관계를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술에 취한 민태창(이병준)은 민주련과 문정인, 정우진의 관계에 대한 의구심을 가졌다.
민태창은 정우진과 문정인이 함께 귀가하는 모습을 보고 문정인에게 술을 뿌리는 등 폭력적인 행동으로 그를 위협했다.
정우진은 방으로 돌아와 민주련에게 불쾌함을 토로했고, 민주련은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며 "오빠도 우리 엄마 좋아? 사랑해?"라고 물었다.
한편, 김석기(진주형)는 촬영 연기 소식과 나현우(전승빈)의 실종 소식을 전해 듣고, 백설아(한보름)는 나현우를 찾는 데 성공했지만, 그가 약물에 의해 며칠간 깨어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