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신약 출시 앞당긴다" 한미약품 주가 소폭 상승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21 12:03: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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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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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58분 기준 한미약품은 0.36%(1000원) 상승한 28만 2000원에, 한미사이언스는 0.75%(250원) 상승한 3만 3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미약품은 비만 신약 물질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출시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긴 2026년 하반기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또 국내 연간 매출 10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임상 3상 환자 모집이 완료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과체중 및 1단계 비만 환자에 적합한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한미약품 비만 프로젝트(H.O.P)의 두 번째 라인업인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HM15275)의 경우 미국에서 임상 1상 중이다. 내년 하반기 2상 진입을 목표로 했다. 세 번째 라인업인 신개념 비만치료제(HM17321) 개발은 내년 하반기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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