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한다감이 절친 배우 윤해영, 김가연, 개그맨 윤정수를 새 집으로 초대해 웃음 가득한 이야기를 나눴다.
절친 초대에 진심… “6개월 기다린 식탁으로 완성한 모던 인테리어”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한다감의 집은 높은 천장과 감각적인 조명이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거실 한가운데 놓인 식탁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다감은 “거실이 넓지 않다 보니 포인트를 무엇으로 줄까 고민했다”며 모던 스타일로 꾸민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해당 식탁은 주문 제작으로 무려 6개월을 기다려 완성된 것으로, 그녀의 꼼꼼함과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윤정수는 식탁을 보며 “이거 원래 이렇게 불이 들어오는 거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다감은 “친구들을 초대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나름대로 맞춘 것”이라며 웃었다.
결혼 후 한 단계 더 깊어진 우정… “첫 절친 초대, 클래스가 다르다”
2019년 개명 후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한다감은 2020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하며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절친 윤해영, 김가연과의 돈독한 우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개그맨 윤정수와의 유쾌한 케미가 돋보였다. 윤정수는 “식탁만 봐도 클래스가 다르다”며 감탄을 이어갔다.
한다감은 “이 식탁을 기다리는 동안 밥상이나 책상에서 밥을 먹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절친들과의 대화가 이어지는 동안 그녀의 인테리어 센스와 세심한 손길이 곳곳에서 빛을 발했다.
‘4인용식탁’, 감각적 우정 토크 매주 방송
절친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그린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선보인 한다감의 집과 절친 초대 에피소드는 그녀의 진심과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윤정수의 감탄사와 함께, 한다감의 “6개월 기다린 식탁”은 시청자들에게도 특별한 인상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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